"본연의 역할로 유종의 미 거둬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 협의회(회장 강창구) 2023년도 2분기 정기회의가 11일 워싱턴 한인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됐다. 김유숙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워싱턴 민주평통 마지막 정기 회의에서 강창구 회장은 "2개월 남은 20기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끝까지 본연의 책임을 다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강 회장은 "몇 달 남지 않은 임기지만 끝까지 최선 다하는 여러 자문위원들의 흔들림 없는 모습에 감사한다"며 "정권이 바뀌어도 평통 자문위원 본연의 임무인 '자문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회의는 총 81명 자문위원 중 29명이 참여해 성원을 이뤘다. 워싱턴 민주평통은 앞으로 '트루 노스' 애니메이션 시사회(6월17일), 청소년 역사탐방(7월22일) 및 종무식(8월6일)의 일정만을 남겨놓고 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유종 민주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 워싱턴 민주평통 자문위원 본연